영어로는 Forex 라고 합니다.
한국에는 '원'이라는것이 있듯이 미국에는 '달러'가 있으며, 일본은 '엔', 중국은 '위안화' 등이 있습니다.
이렇듯 세계에는 다양한 화폐가 존재합니다.
다른 나라 여행을 가기 위한 목적이라면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환전' 이라는 것을 합니다.
투자 목적이라면 '외환거래'를 통한 방법이 있습니다.
외환거래는 FX마진거래(Foregin Exchange Margin Trading)라고도 하며, 개인이 외환시장을 통해 다른 나라 화폐를 구매 또는 판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거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외환시장이란 와환의 수요와 공급이 이루어지는 시장을 말하며, 특정 장소나 건물이 있는게 아닌, 주식과 같이 거래소에서 통화를 사고 팔 수가 있는것입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
강달러
수요와 공급은 어떻게 결정이 되는것일까요?
바로 지난주만해도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중반이었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이 되면서 1,400원까지 튀어올랐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와 감세를 앞세운 정책이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을 자극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에 원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달러를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만큼, 원화를 파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기에 원화 가치가 줄어들게 되면서 강달러 현상이 발생되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연준에서는 기준금리를 낮추었는데 이 때는 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을 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기준 금리 차가 줄어들면서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약달러 현상이 발생되었습니다.
다만 한국도 기준금리 발표 시기를 앞두고 있기에 금리가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또다시 환율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화폐 가치는 경제, 정치, 투자, 지정학, 인플레이션, 무역 등 수많은 변수로 인해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이 됩니다.
평소 세계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공부를 통해 투자를 한다면 외환거래를 통해 좋은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외환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거래소 선택이 중요하며, 거래 플랫폼, 레버리지 활용, 양방향 투자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투자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거래소 선택과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